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3019명 몰려 6대 1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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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시행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 참가자 접수 결과 총 3019명이 신청해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4월1일까지 2주간 1일 평균 300여명 이상이 접수해 일하는 청년통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수원시는 40명 모집에 365명이 신청했다.
도는 오는 4월 말까지 소득인정액 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5월2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오는 5월20일에 청년통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5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직업, 급여수준, 생활수준 등 실태분석과 청년들의 서비스 욕구 등을 파악해 합리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8년까지 2500명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지원 대상자가 일을 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100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4월1일까지 2주간 1일 평균 300여명 이상이 접수해 일하는 청년통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수원시는 40명 모집에 365명이 신청했다.
도는 오는 4월 말까지 소득인정액 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5월2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오는 5월20일에 청년통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5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직업, 급여수준, 생활수준 등 실태분석과 청년들의 서비스 욕구 등을 파악해 합리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8년까지 2500명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지원 대상자가 일을 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100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