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샤프 인수 계약 승인…4월 2일 계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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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훙하이그룹 산하 폭스콘이 현지시각으로 30일 대만에서 이사회를 열고 일본 전자업체 샤프 인수 계약을 승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인수 계약은 다음달 2일 쯤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샤프에 대한 폭스콘의 출자액은 당초 예정했던 4천890억엔(약 5조69억원)보다 1천억엔 줄인 3천890억엔(3조9천830억엔)이 될 것이라고 니혼TV는 전했습니다.지난달 25일 홍하이 그룹과 샤프는 인수합병 계획을 발표했지만 샤프의 우발채무(소송 및 회계 변경 등으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채무) 문제 등이 제기되며 인수 계약 성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제주 카지노, 중국인 성접대 의혹 일파만파...3류 여배우도 개입?ㆍ첫 방송 투모로우보이, 차학연(빅스 엔)-강민아 커플캐미 첫 회부터 기대ㆍ‘뱀파이어 탐정’ 한수연, 뱀파이어 변신 셀카 공개ㆍ금복주 불매운동 전국 확산 "결혼퇴직제? 여성단체들 뿔났다"ㆍ‘인천 양말 변태’를 아시나요? 여학생 100명 상대 범행 ‘충격과 공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