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한 초등학생이 자신을 훈계하는 여교사 얼굴을 폭행한 것으로 밝혀져 지역 교육계가 충격에 휩싸였다.29일 경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경북도내 한 초등학교 4학년생 A 군은 지난 21일 담임 여교사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같은 반 친구와 다툰 일을 두고 담임 여교사가 서로 사과하라고 요구한 데 반발한 것이다.다툰 친구는 A 군에게 사과했으나 A 군은 사과의 말을 거부하고 여교사 얼굴을 세게 때렸던 것으로 알려졌고, 폭행을 심하게 당한 여교사는 2주 진단을 받아 병가를 냈다.한편 학교 측은 교권보호위원회에서 대응책을 마련하려다가 여교사 반대로 위원회를 열지 않았으며 학교 측은 A 군을 다른 학교로 전학시키고 이 문제를 마무리 지었다.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만 길거리서 4세 여아 참수살해 `충격`…종교 혹은 마약 때문?ㆍ대만 4세 여아 참수살해 `충격`…사형제 존폐 논란 재점화ㆍ복면가왕 송소희 "어머님이 누구니?"...송소희에 시청률로 놀랐다ㆍ“뒷 9멍 XXX” 대전 모 사립대학 MT “성적수치심 유발 구호” 충격이야ㆍ파키스탄軍, ‘공원 테러’ 군사 작전 개시...“대대적 테러 소탕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