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951개 협력업체와 `공정거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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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0개 계열사가 951개 협력사와 불공정 행위를 예방하고,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2016년도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SK는 이번 협약에서 올 한해 동안 지난해보다 300억원 증가한 총 6,177억원의 자금을 협력사에 지원하고, 협력사 CEO, 중간관리자 등 임직원 2만명을 대상으로 재무, 마케팅 등 경영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동반성장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또 불공정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윤리경영 상담·제보 시스템`을 개별 계열사가 아닌 그룹 차원에서 운영하는 한편, 각 계열사별로 상생 협력 프로그램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SK는 공정거래협약을 충실히 이행해 협력사와 함께 기존 주력 사업 부문인 에너지, ICT, 반도체 분야는 물론 신에너지, 제약 등 신성장 동력 분야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공정거래협약은 불공정행위 예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가 그 세부방안에 대해 1년 단위로 사전에 약정하고 이행하는 제도입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장근석 여진구 `둘이 동갑이야?` 동안 외모 화보 같아!ㆍ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효과? 태국 정부도 `난리났네`ㆍ朴대통령 전국 경계태세 강화 이유는? 북한 위협 `위험수위`ㆍ‘젓가락 살인’ 케냐인 정신 상태 건강하다?..“고국으로 돌아갈 것” 황당ㆍ北 ‘청와대 불바다’ 위협에 경찰도 경계태세 강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