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R&D 연구단지, 마곡일반산업단지 올해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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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 중인 마곡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제11차 일반분양 공고를 24일 실시합니다.제11차 분양 대상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전체 면적 72만9,785㎡(207개 필지) 중 6만6,165㎡(35개 필지)이며 모두 조성원가에 공급됩니다.입주업종은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나노기술(NT) 분야의 25개 업종으로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건축 연면적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면적으로 확보해야합니다.사업계획서 제출기한은 4월 27일까지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마감일 18시까지 서울시 마곡사업과를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됩니다.입주 신청 기업은 대기업, 중소기업 등으로 구분하여 7개 평가 기준에 의해 평가를 받으며, 1천점 만점에 6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협의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협의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에스에이치(SH)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마곡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는 선도기업 우선분양과 열 차례의 일반분양을 통해 전체 면적 72만9,785㎡ 중 61.9%인 45만1,490㎡가 분양되었으며, 90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박희수 서울시 마곡사업추진단장은 “마곡은 지금까지 분양을 통해 국내·외 우수 기업들의 입주가 확정돼 첨단 R&D 연구단지가 조성되고 있다”며, “올해 첫 실시하는 제11차 분양에서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마곡과 함께 할 우수 기업들의 입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IS, 벨기에 테러 자행 주장 "우리 전사들이 작전 완수"ㆍ악플러 30여 명 고소 "용서 못해"...FNC `레드카드` 꺼낸 속사정ㆍ‘돌아저씨’ 이하늬, ‘서빙녀’로 변신..“군더더기 없는 몸매 놀라워라”ㆍ‘사채 못 갚은’ 여성들 日 성매매 강요 일당 무더기 적발ㆍ경기 화성 ‘농수로 사망’ 40대 여성..화성 연쇄살인사건 악몽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