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와 CJ제일제당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CJ와 CJ제일제당은 18일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이 회장 대신 신현재 CJ 경영총괄 부사장, 허민회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이에 따라 이 회장은 그룹 내 모든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그러나 회장직은 그대로 유지하게 됩니다.이 회장의 등기이사직 사퇴는 건강문제 등으로 업무 수행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CJ그룹은 계열사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전문가들도 "자살 보다는 타살"..진짜 수상해!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가입` 고통 즐기는 커뮤니티 뭐길래? 의혹 증폭ㆍ분당 예비군 실종자 오늘 부검…`양손·발·가슴` 결박 미스터리 밝혀지나ㆍ이이경, "동성애 연기 후 집 나왔었다" 깜짝 고백ㆍ[날씨예보] 전국 흐리고 곳곳에 봄비…주말 날씨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