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오는 20일 독일 선사가 운영하는 버뮤다 국적 4만4000t급 크루즈선 엠에스 아르티나호가 승객 980여명을 태우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선사가 운영하는 크루즈선은 2012년에도 부산항을 방문한 적이 있다. 승객 대부분이 유럽인이며, 약 90%는 독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