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정 성매매 혐의가 드러난 유명 여가수 A씨가 15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정현 부장검사)는 15일 오후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걸그룹 출신인 A씨는 작년 4월 미국으로 건너가 재미교포 사업가 B씨와 성관계를 하고 그 대가로 3500만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가수 활동으로 인기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해�던 A씨는 연예기획사 대표인 강모(41·구속)씨 소개로 사업가를 만났으며, 수수료 명목으로 강씨에게 대금 일부를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출두 당시 검은 마스크, 모자로 얼굴을 철저히 가린 A씨는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발명돼선 안될 `영화 속 IT 기술` TOP 5ㆍ지하철 3호선 단전, 한 달 만에 또 운행 중단사태 `원인은?`ㆍ북한 지진, 평양 남동쪽서 규모 2.2…황해도 이어 이틀만에 또?ㆍ신원영 군 계모 "벌 달게 받겠다" 잘못 인정…친부 `묵묵부답`ㆍSIA 이하늬 “박보검 영혼미남, 너무 아름다워” 극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