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가 글로벌헬스투자펀드로부터 8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5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습니다.엑세스바이오는 질병 체외진단이 가능한 신속진단키트를 개발·상용화한 전문기업입니다.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조성한 글로벌헬스투자펀드는 1억 800만 달러 규모의 민간 투자 펀드로 백신·진단기기 제품을 제3국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엑세스바이오 측은 더 많은 국가가 말라리아 진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기금을 진단키트에 대한 원가절감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라는 입장입니다.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엑세스바이오의 기술경쟁력과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엑세스바이오 제품이 제 3세계 국가로 진출하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이번 투자방법은 총 9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로 발행 될 예정입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발명돼선 안될 `영화 속 IT 기술` TOP 5ㆍ지하철 3호선 단전, 한 달 만에 또 운행 중단사태 `원인은?`ㆍ북한 지진, 평양 남동쪽서 규모 2.2…황해도 이어 이틀만에 또?ㆍ신원영 군 계모 "벌 달게 받겠다" 잘못 인정…친부 `묵묵부답`ㆍSIA 이하늬 “박보검 영혼미남, 너무 아름다워” 극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