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탕수육 집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해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요리사 레이먼 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당시 MC 박미선이 레이먼 킴에게 먹어본 요리 중 제일 맛있었던 요리는 무엇인지 물었고, 레이먼킴은 `연남동 탕수육`을 소개했다.레이먼 킴은 "연남동에 존경하는 분이 계신다. 이영복 셰프님이라고 중국 요리를 40년 정도 하셨다"고 운을 뗐다.이어 레이먼 킴은 "그 분 탕수육은 한 시간이 지나도 바삭거림이 사라지지 않는다. 소스와 옷 사이의 공기층이 잘 잡으시는 것 같다. 속의 고기는 살아있고, 직접 고기를 다 다듬어서 쓰신다"고 극찬했다.또한 레이먼킴은 "만두도 한꺼번에 튀기는 것이 아니라 야끼만두처럼 하나하나 튀긴다"며 "탕수육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두 소에 두부를 넣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제작진은 특별히 연남동 탕수육을 사 왔고, 직접 맛을 본 유재석, 박명수, 심혜진, 김성은, 별, 타이거 JK 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한편, 정통 탕수육 칼로리는 1인분 기준 130~140kcal로 알려졌다.(사진=KBS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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