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의 장나라와 정경호는 또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9일 방송된 ‘한번 더 해피엔딩’ 15회에서는 미모(장나라)에게 진심을 담아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프러포즈 하는 수혁(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아(장준유)가 수혁의 친동생이 아님을 알게 된 미모는 그동안의 마음고생에 수혁의 품에서 눈물을 흘렸다. 동미(유인나)는 정우(안효섭)에게 헤어지자는 편지를 전했지만 정우는 9살 차이를 극복해보자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먼 길을 돌고 돌아 진심을 고백한 수혁에게 뭔가 할 말이 있는 듯한 미모의 모습에서 15회가 마무리되며, 두 사람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용감무쌍 유쾌통쾌 스파클링 로맨틱 코미디로 10일 밤 10시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후속으로는 이진욱, 문채원 등이 출연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16일 첫 방송된다.
와우스타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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