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특정 부위의 부피에 따라 치매치료 약물 반응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 연구결과는 향후 치매증상의 원인, 치료반응 예측, 약물 개발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부산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이영민 교수 연구팀이 뇌의 특정부위(조가비핵, 해마옆이랑, 뇌편도)의 부피와 치매치료 약물의 반응 간에 관련성이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치매환자에서 망상, 환각 등의 정신병적 증상의 약물 치료 반응과 연관된 뇌 영역 모습(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의 부피가 클수록 약물 반응이 좋다)연구팀에 따르면 뇌 특정 부분의 부피를 보고 치매 약물의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번 연구성과는 세계 정신과학회지 가운데 가장 권위있는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 최근호에 실렸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세돌 9단 ‘승부수’, 알파고 “기계적 대결”....알파고 냉정했다ㆍ`라디오스타` 우현, `대학시절 외모 때문에 생겼던 웃픈 사연 대 방출`ㆍ`정글의법칙` 통가편 심상치 않은 인기...역대급 라인업 덕?ㆍ‘해투3’ 박하나, 엄현경 MC석 노린 특급활약! ‘큐트’ 매력 폭발!ㆍ여자축구 대표팀, 베트남에 4-0 완승… `유종의 미` 거뒀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