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그룹 엑소가 태국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8일 오후 태국 방콕 센트럴 플라자 랏쁘라오(Central Plaza Ladprao)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엑소의 팬사인회에는 약 5만 명의 글로벌 팬들이 운집했다.엑소는 현재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네이처리퍼블릭의 태국 9호점 오픈을 기념해 팬사인회에 참석,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팬사인회에는 태국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은 물론, 다른 국가의 팬들까지 몰려 글로벌 대세 그룹 엑소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전날 공항에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엑소의 입국을 환영하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어 사인회 이벤트에 초청된 고객 외에도 5만 여명이 몰려 일대 교통이 마비됐으며, 현지 언론들의 열띤 취재 경쟁이 더해졌다는 후문이다.네이처리퍼블릭 측은 “이번 팬사인회는 K-Beauty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는 태국 고객들과 브랜드 친밀감을 형성하고 즐거운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새롭게 문을 연 네이처리퍼블릭의 플래그십 스토어(태국 9호점)는 태국 최고의 쇼핑센터인 센트럴 플라자 랏쁘라오에 입점해 있다. 이곳은 최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핵심상권으로 인근에 최대 주말 시장인 짜뚜짝 시장 등 관광 명소 및 많은 국제학교들이 자리해 각국 관광객들과 다양한 현지인들이 몰리는 곳이다.한편 엑소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 -‘를 개최한다. (사진=네이처리퍼블릭)블루뉴스 김민서기자 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하정우 그림 ‘킵 사일러스’, 경매서 1400만원 낙찰…중견화가 레벨ㆍ샤라포바, “어쩌다 이런 일이?” 리우 올림픽 출전 ‘불투명’ㆍ마타하리 옥주현, 과거 ‘걸그룹 시절’ 모습 “충격이야”ㆍ보스턴테러 여성 생존자, 두바이서 페라리 사고로 사망ㆍ카타르 도하 고속도로에 호랑이 출현…목줄 차고 어슬렁 `황당사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