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형석 대표 등 '파괴적 혁신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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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술창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하 대표는 맞춤 화장품을 정기 배송해주는 독창적인 서비스로 O2O(온·오프라인 연계)사업에 진출해 연매출 400억원의 기업을 일군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개발(R&D)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LG디스플레이 연구진은 2013년 대면적 OLED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권 대표는 창업 초기 벤처회사의 성장을 돕는 회사를 설립해 지난 6년간 70개 기업을 키운 공로로 인프라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와 수상팀엔 각각 25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