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주를 1주로 합치는 액면병합과 1주당 0.5주의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액면병합으로 액면가 100원인 선데이토즈의 발행 주식 32,253,838주는 액면가 500원의 6,450,767주로 변경되며 310만여 주를 신규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통해 최종 발행 주식 수는 950만여 주로 변경됩니다.액면병합, 무상증자가 적용되는 신규 주식 상장 예정일은 각각 5월 16일, 6월 1일입니다.선데이토즈 최고재무책임자 민광식 이사는 "액면병합과 무상증자를 통해 적정 수준의 발행 주식 수 조정과 주주권익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며 "주주 우선 정책을 확대하며 모바일게임 대표주를 향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습니다.증권업계는 이번 선데이토즈 발표를 두고 동종 업계 상장사 대비 낮은 액면가와 스팩 상장으로 확대된 주식 물량 정체 등의 단점을 해소하며 원활한 수급과 적정 시장 가치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올해 창사 이래 최다 규모인 7종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점은 매출 다변화를 통한 기업 성장, 재평가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탕웨이 "임신 사실 처음 알고 `어떡하지?` 생각했다"ㆍ허일후 아나운서, 김지현 PD와 20일 결혼..."발전하는 부부 될게요"ㆍ‘로드걸’ 최슬기 “박시현 덕에 꿈 이뤘다, 정말 즐거워”ㆍ선물투자 ‘허위증언 혐의’ 전 농구스타 현주엽 무죄 확정ㆍ네이마르, 클로이 모레츠와 파리 데이트? 열애설 `모락모락`ⓒ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