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의 신임 사장에 이진국 전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2일 오전 그룹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하나금융투자 외에도 하나카드, 하나생명, 하나캐피탈 등 계열사 CEO 인사의 연임 여부와 후임 후보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이어 하나금융투자는 이사회를 열고 이 전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하는 내용의 의결안을 상정할 계획입니다.이 전 부사장은 경기고,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대우그룹과 롯데그룹을 거쳐 신한금융투자 법인영업본부장, 경영지원본부 부사장 등을 지냈습니다.조연기자 y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UN 안보리 대북제재안 2일 오전 5시 표결ㆍ작년 외국인 배당금 5조7천억원…삼성전자 최대ㆍ‘평화달리기’에 탱크 등장 왜? “난민 현실 알린다”ㆍ2월 수출 12.2% 감소…`14개월째 마이너스`ㆍ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42% 감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