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인 1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징검다리 연휴'를 마치고 복귀하는 차량들로 상·하행선 모두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이 거북걸음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안성나들목→안성분기점 등 총 7.0㎞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부산 방향도 경부선입구(한남)→서초나들목 3.8㎞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군자요금소→군자분기점 2.7㎞ 구간에 정체가 시작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