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갈아타야 할 때, 먼 거리가 아닌데 어중간하게 떨어져 있어 불편했던 정류소가 하나로 합해집니다.서울시는 시민들이 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마을버스 정류소 간 거리가 30m 이내인 버스정류소 통합을 완료하고,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정류소 통합으로 인한 혼잡을 고려해 시내·마을버스 정류소 간 거리가 30m 이내인 215개 정류소 중 통합 시 버스 노선수가 4개 이하인 156개소를 우선적으로 합했습니다.서울시는 노선수가 많은 정류소, 환승 승객이 많은 지하철역이나 백화점 주변 정류소 등 이번 통합에서 제외된 나머지 59개 정류소도 단계적으로 통합할 예정입니다.아울러 정류소를 통합하면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착시간을 모두 표시할 수 있는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도 41개 정류소에 설치했습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피부과 의사들은 때를 밀지 않는다"‥때밀기 목욕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ㆍ조수미 아카데미 시상식 드레스 누구 작품? "한국적 미 극대화"ㆍ"요즘 이등병 클래스" 은혁, 군복무중 뉴질랜드 휴가 SNS 인증 `시끌`ㆍ‘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 “이런 모습 처음이야”ㆍ[인터뷰] 멋진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김고은 “유정(박해진)은 첫사랑, 인호(서강준)는 좋은 친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