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서 열공' 많더니…카페 구석자리가 취준생 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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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보다 카페에서 취업준비 선호"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취업준비생 570명 대상 설문 결과 카페(37%)에서 취업준비를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전통적 취업준비 장소인 학교 도서관(17%)을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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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은 통화하거나 음료를 마시는 등 도서관에 비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취업준비 할 수 있는 점을 카페의 장점으로 생각했다. 실제로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53%)이 카페에서 구직준비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커준생’들이 뽑은 카페 안 취업준비 명당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구석진 자리 29% △콘센트 근처 자리 25% △사람이 많지 않은 조용한 자리 21% 등이었다. 구석지고 사람이 많지 않으며 노트북·휴대폰 등을 언제나 충전할 수 있는 자리가 최고의 ‘핫스팟’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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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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