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가 28일 유럽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신지애(스리본드)는 지난 27일(한국시간) 호주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 로얄 파인스 리조트(파73·6436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묶어 2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신지애는 시속 55kmh의 강풍 속에서도 보기 없는 경기를 펼쳐 3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10언더파 209타로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2위인 홀리 클라이번(잉글랜드)보다 2타 앞선 기록이다.신지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오늘 아침 코스에 나갈 때 `우리가 경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보기 없는 경기를 해서 기쁘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겨울 점퍼 세탁법, 가죽 부츠 오래 신는 `꿀팁`ㆍ‘필리버스터 11시간 39분’ 정청래 의원, “다리도 아프고 목도 아팠지만..”ㆍ손태영 아들 바보 인증? 애교 많은 룩희 엄마에게 “사랑해”ㆍ삼성전자, 다음달 4일부터 `갤럭시 S7·S7 엣지` 예약 판매 시작ㆍ북한군, 극심한 피로감 빠진 까닭은? “한미연합훈련 때문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