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혜선 서기관 '대한민국 공무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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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사실 알리지 않고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공로

김 서기관은 문체부 국어정책과장 시절이던 2012년 22년 만에 한글날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또 해외 한글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을 세계에 확대하고 국립한글박물관 개관 추진 등 한글과 한국어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일조한 공로로 상을 받는다. 고인은 지난해 9월 암 투병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은 채 업무에 매진하다 42세로 세상을 떠나 동료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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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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