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사고상도동 사고, 공사장 웅벽 붕괴…주민 30여명 긴급 대피상도동 사고 발생, 공사장 웅벽이 붕괴되면서 주민 30여명이 대피했다.18일 오후 8시30분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주택 신축 공사장의 높이 20m·너비 5m 규모 옹벽이 무너져 주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옹벽 붕괴로 터파기 작업 중이던 공사장 안의 토사가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인근 주택 11가구 주민 32명 가량이 대피해 주변 숙박시설과 지인 집에 급히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소방 당국은 구청, 시공사와 함께 토사가 더 흘러내리지 않도록 천막으로 공사장을 덮는 등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한 조치를 했다. 이날 중 안전점검을 해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구청은 구조기술사의 현장점검 결과 석축 재질의 옹벽이 지은 지 20년 이상 됐고, 해빙기에 지반이 약한 상태에서 공사장 터파기의 영향을 받아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상도동 사고, 공사장 웅벽 붕괴…주민 30여명 긴급 대피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성현아 `성매매 사건` 파기환송 `반전이야`...소름 돋네ㆍ딴따라 박보검 `귀여움의 극치`..."위화감 제로 배우"ㆍ추적60분 윤기원 `분노와 경악`...죽음의 실체 논란ㆍ수요미식회 "f(x)루나 순대 가게 어디지?"...맛집 `추천이요`ㆍ프로듀스101 전소미 "이런 미모 처음이야"..개성미 `대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