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슈가맨’ 량현량하 "부산서 박진영에게 보자마자 캐스팅 됐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슈가맨’ 량현량하가 박진영에게 캐스팅 됐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1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슈가맨’으로 량현량하와 구피가 출연, 치타와 트루디, 강남과 유성은이 ‘쇼맨’으로 출연했다.이날 ‘슈가맨’에서 량현량하는 “저희가 춤 때문에 캐스팅이 됐다. 부산에서 춤으로 유명했었다. 진영이 형이 군 제대 후 TV를 보시다가 저희를 보시고 캐스팅 했다”고 말했다.이어 “한 보름 정도 준비하고 바로 나왔다”며 “원래 실력을 가지고 나왔다. 그때가 13살 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들은 유희열은 “완전히 그냥 지금 있는 친구들 잡아서 가수로 내보낸 것이다”라며 놀라워 했다.한편 이날 ‘슈가맨’에서는 량현량하가 올해 30세라고 밝혔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현민 백진희 "여신 자태에 반했나?"..그래도 "우린 동료"ㆍ린다김 갑질 논란 "이제는 폭력 로비스트?"..린다김 어쩌다가ㆍ김숙 윤정수 "둘 사이 행복하길 바라"...응원글 `봇물`ㆍ크레용팝 초아 "이런 거수경례 처음이야"...저런 여친 있었으면?ㆍ슈가맨 량현량하 `부친상` 극복하고 팬들 곁으로 `컴백` 외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페이팔, 美서 은행 설립 신청…핀테크의 ‘은행 진입’ 본격화 [종목+]

      글로벌 핀테크·결제업체 페이팔이 미국에서 은행 설립을 추진한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금융 규제 기조가 완화되면서 핀테크 기업들의 은행 진입이 잇따르는 가운데, 페이팔도 본격적으로 금융업 확장에 나섰다.블룸버그에 따르면 페이팔은 16일(현지시간)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유타주 금융당국에 은행 설립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유타주 인가 산업은행(ILC) 형태로, 승인될 경우 ‘페이팔 은행’이 출범하게 된다.페이팔은 은행 설립을 통해 중소기업 대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페이팔은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0억 달러 이상의 대출 및 자본을 공급해왔다. 은행 인가를 받을 경우 자금 조달과 대출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알렉스 크리스 페이팔 최고경영자(CEO)는 “성장을 도모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자본 확보는 여전히 큰 장벽”이라며 “페이팔 은행 설립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국 전역에서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제적 기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신청은 최근 암호화폐 기업들의 은행 진입이 잇따라 허용된 흐름과 맞물려 있다. 앞서 서클, 리플, 팍소스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 은행 설립과 관련한 예비 규제 승인을 받았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금융당국이 핀테크와 가상자산 기업의 은행 진입에 보다 유연한 태도를 보이면서 관련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는 평가다.실제로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는 은행 설립 승인이 쉽지 않다는 인식 탓에 신청 자체가 드물었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닛산자동차의 금융 자회사와 일

    2. 2

      월가서 AI 인프라주 매도세 확산…브로드컴·오라클·코어위브 급락 [종목+]

      월가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종목에 대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브로드컴, 오라클, 코어위브 주가가 지난주 급락에 이어 15일(현지시간)에도 동반 하락했다.이날 브로드컴 주가는 5.6% 하락, 오라클은 2.7%, 코어위브는 약 8% 떨어졌다. 세 종목 모두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상승 구간에 있지만, 최근 흐름은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자금 조달과 수익성 우려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AI 수요 자체는 여전히 강하다. 브로드컴은 이번 분기 AI 칩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늘어난 8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고, 오라클 역시 메타와 엔비디아 등 대형 고객과의 신규 계약을 확보했다. 그럼에도 투자자들의 시선은 ‘얼마나 벌 수 있느냐’보다 ‘어떻게 버틸 것이냐’로 옮겨가고 있다.특히 오라클은 데이터센터 확장을 위해 채권 시장과 장기 임대 계약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오라클은 현재 회계연도 설비투자(CapEx)를 기존 35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로 상향했다. 11월 말 기준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용량 관련 임대 계약 규모는 2480억 달러로, 계약 기간은 15~19년에 이른다. 이는 불과 석 달 전보다 148% 증가한 수치다.이 같은 재무 구조는 시장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벤처캐피털리스트 토마시 퉁구즈는 오라클의 부채비율이 50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의 7~23% 수준을 크게 웃돈다. 코어위브 역시 부채비율이 120%로 높은 편이다.브로드컴 역시 AI 수요 확대의 수혜를 보고 있지만, 단기 수익성 부담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커스틴 스피어스 브로드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일부 AI 칩 시스템에서 매출총이익률이

    3. 3

      소아과 오픈런 3시간 기다렸는데…"돈 내고 줄 서라" 황당 [글로벌 머니 X파일]

      최근 각종 기다림을 줄여주는 서비스를 파는 기업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다. 효율성을 잃은 공공 서비스의 빈틈을 파고들어 시간을 상품처럼 구조화하고 계급화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다. 공공의 실패가 민간의 수익 모델로 변하면서 이른바 ‘기다림의 상품화’ 현상이 더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시간을 팝니다"16일 미국 교통보안청(TSA)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난달 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 날인 11월 30일 하루에만 역대 최대인 313만 3924명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다. 직전 최고 기록인 지난 6월 22일의 309만 6797명을 5개월 만에 넘겼다.그러나 관련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TSA 보안 요원의 임금 지급이 중단되자 대규모 병가와 이탈이 발생했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털 공항(IAH)에서는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이 한때 3시간에 달했다. 로이터와 AP통신 "보안 검색 대기열이 터미널 밖까지 이어지며, 여행객들이 공항 바닥에서 지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일시적 혼잡이 아니었다. 관련 인프라의 용량 한계와 인력 부족, 정책적 실패가 맞물린 구조적 병목 현상이었다는 분석이다. 일부 이런 병목은 시장의 기회로 포착된다. 공항이 마비될수록, 돈을 내고 줄을 건너뛰는 ‘패스트 트랙’ 서비스의 가치는 급등한다. 공공재인 ‘이동의 자유’가 지급 능력에 따라 차등 배분되는 ‘상품’으로 변질하는 것이다.이런 공공 서비스의 빈틈은 민간 기업엔 비즈니스 기회다. 미국 월가는 이를 '마찰 기반 서비스(Fric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