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SK주식회사로 인수된 OCI 머티리얼즈가 사명을 `SK 머티리얼즈`로 바꿨습니다.OCI 머티리얼즈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SK주식회사 조대식 사장과 장용호 전무를 새 이사로 선임하고 사명을 이같이 바꿨다고 밝혔습니다.또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 선임된 임민규 사장이 계속해서 맡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SK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중국 사업을 확대하는 등 SK 머티리얼즈를 반도체 소재 종합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입니다.앞서 지난해 11월 SK주식회사는 지분 49.1% 를 4천8백여억 원에 사들이며 OCI 머티리얼즈를 전격 인수했습니다.SK 머티리얼즈는 삼불화질소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용 특수가스를 만드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 3,380억 원에, 영업이익 1,128억 원을 올리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유리 "강타와 7살 차이…우리 부모님도 7살 차이" 무슨 뜻?ㆍ한국은행이 8개월째 기준금리 동결한 5가지 이유ㆍ‘비정상회담’ 장동민, “방송국 것들은 은혜를 몰라” tvN에 돌직구 ‘폭소’ㆍ레이디스코드 컴백, 故 권리세-고은비 없이 활동재개…응원물결ㆍ[카드뉴스] 가난 속에서 탄생한 대박 아이디어, 에어비앤비 이야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