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재 시세] 전기동 t당 11만원 상승

비철제품 중 전기동(99.99% 이상)은 국제 시세와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t당 전주 대비 11만원이 오른 750만3000원에 거래됐다. 반면 에나멜동선(PEW/UEW 0.14㎜)은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당 전주 대비 90원 내린 9220원을 기록했다. 스트레이트아스팔트(AP-3 침입도 80~90㎜)도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당 90원 떨어진 340원에 거래됐다. 건축자재, 기계공구 등 대부분의 품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귀금속 중 금은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75g당 전주 대비 2800원 오른 16만3800원에 거래됐다. 은 가격도 3.75g당 2120원을 기록해 전주 대비 40원의 상승세를 보였다.

오경선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