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천에 T-11 훈련기 비상착륙, 조종사 2명 무사4일 낮 12시 7분께 경북 안동시 남선면 포진교 인근 반변천에 군용 T-11 훈련기 1대가 비상 착륙했다.한 목격자는 "비행기가 반변천 한가운데에 착륙했는데 물이 얕아서 가라앉지 않았다"고 전했다.사고 비행기에는 김모 대위 등 공군 소속 조종사 2명이 탑승했다.이들은 비행 임무를 마치고 충북 청주에 있는 기지로 돌아가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조종사들은 비상 착륙 직후 스스로 비행기에서 내려 물 밖으로 나왔다.경북도 소방본부는 "조종사 2명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안동 하천에 T-11 훈련기 비상착륙, 조종사 2명 무사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맥도날드, 11일부터 가격 올린다…햄버거값 줄인상 되나ㆍ1호선 서울역 ‘충격과 공포’...80대 할머니 ‘핸드백 잡으려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배우학교 남태현 `남자야? 여자야` 인터뷰에서 빛난 순간!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