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와 경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아이오와 경선이 이처럼 해외 주요 뉴스로 떠오른 이유는 미국 민주당의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1일 대선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를 격파했기 때문.하지만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경쟁인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은 자정을 넘겨 새벽이 되도록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피말리는 초접전 양상을 거듭했다.아이오와 주내 99개 카운티의 총 1681개 기초 선거구에서 이날 오후 7시 일제히 실시된 코커스의 개표 결과, 크루즈 의원은 오후 9시30분께 28%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반면 민주당은 자정을 넘겨 새벽이 되도록 클린턴 전 장관과 샌더스 의원이 승부를 확정짓지 못하는 초접전 양상이 벌어졌다.2일 오전 1시30분(디모인 현지 시간) 현재 99%가 개표돼 클린턴 전 장관이 49.8%, 샌더스 의원이 49.6%의 득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CNN을 비롯한 미 언론은 승패를 전하는데 여전히 신중을 기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경주, 4년8개월 만에 우승 `무산`…준우승 상금은 얼마?ㆍ강용석, 여의도 국회 도전장...“도도맘도 뒤따라 도전장?”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이승기 군입대, 방송활동 수고했어요...오늘부터 그대는 훈련병!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