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춘제 연휴를 앞두고 4일부터 17일까지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제주권역 3개점과 용산점, 청계천점, 왕십리점 등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6개 점포를 선정, 중국 마케팅을 펼친다. 웨이보 등을 통한 소셜네트워크(SNS) 홍보와 기내지 및 중국 주요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한다.

은련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내점하는 중국관광객이 QR코드를 활용한 교환권을 고객만족센터에 제시하면 5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결제 할인권으로 교환해 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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