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남미에서 유행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했습니다.보건복지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외 일부 국가에서 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했다고 29일 설명했습니다.`지카 바이러스`가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됨에 따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해 감염증 환자 및 의심환자를 진료한 의사는 보건소장에게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제4군감염병은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감염병 또는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해외 유입 감염병을 말합니다.복지부는 의료기관 등에서 의심환자 확인 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고, 관련 최신 정보를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서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하대성 열애 조혜선은 누구?…`중화권 인기 스타`ㆍ티파니 그레이 열애설에 SM 발빠른 대처…"사귀지 않는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서유리, 자취방 공개..코스프레 의상 발견에 "힐링이 된다" 깜짝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