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 학군단(ROTC) 출신 첫 해병대 장교가 탄생했다.성신여대 학군단 유호인(정치외교학과 4학년) 후보생이 주인공으로 해병대 `2015년도 전국대학 학군사관후보생`에 최종 선발된 것.유 후보생은 다음 달 5일까지 임관 전 교육을 받고 3월4일로 예정된 전군합동임관식에서 해병대 소위로 정식 임관하는데 복무 기간은 2년이다.유 후보생은 "해병대 홍보 영상을 보고 전율이 일었다"며 "평소 고생을 찾아 하는 성격인 데다 이를 이겨내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해 해병대 장교에 지원하게 됐다"며 최종 선발된 데 대해 기뻐했다.2010년 숙명여대에서 처음 창설된 여대 학군단은 이듬해 성신여대에도 설치됐다.국방부는 여성의 장교 진출 기회를 높이고자 국내 여자대학 1곳에 학군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으로 있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하대성 열애 조혜선은 누구?…`중화권 인기 스타`ㆍ티파니 그레이 열애설에 SM 발빠른 대처…"사귀지 않는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서유리, 자취방 공개..코스프레 의상 발견에 "힐링이 된다" 깜짝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