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와 벤처금융(VC) 업계가 인수합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한국거래소는 28일 서울 사옥에서 한국프리미어파트너스, 소프트뱅크벤처스, 스탁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벤처금융 업체 25곳을 초청해 벤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 말 거래소에 창업지원센터가 설립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VC대표 간담회인 만큼, 이번 간담회는 M&A 시장을 진작시킬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거래소 측은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초기기업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 사적시장 개설과 M&A 중개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M&A 중개기관인 VC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 코스닥시장 브랜드 가치를 첨단 기술주 시장으로 높이기 위해서 VC업계 뿐만 아니라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등 관련 업계와 소통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진중권 안철수 향해 연일 날세우는 이유 "떠나면서 더민주에 백신역할"ㆍ삼성물산, 무리한 해외사업에 직격탄...잠재손실 2.6조원 털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삼성물산, 무리한 해외사업에 직격탄...잠재손실 2.6조원 털어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