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형 디엔컴퍼니 화장품 사업부장 대웅제약의 R&D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메디컬 화장품 브랜드 디엔컴퍼니의 이지듀 론칭 10주년을 맞아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포문을 열었다. 디엔컴퍼니는 2020년 아시아 코스메슈티컬 No.1 브랜드`란 야심찬 목표를 내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외 유통 확대는 물론 제2의 `DW- EGF`DML 독자적인 성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2016년을 글로벌 브랜드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힌 디엔컴퍼니의 이희형 화장품 사업부 총괄부장으로부터 `2020년 아시아 코스메슈티컬 No.1브랜드`로 가기 위한 마스터 플랜을 들어본다.#이지듀의 경쟁력 `효능과 기술력` 이 부장은 이지듀 브랜드의 가능성은 기술력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의 기술력이 집약된 병의원 전문화장품로서 글로벌 화장품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다. 이 부장은 이지듀의 차별성과 제품력에 대해 "코스메슈티컬이라는 영역이 자리잡기 전인 2006년부터 병의원 전문 제품으로 출시된 이지듀는 의약품 기준과 품질로 생산된 재생성분 DW-EGF가 모든 제품에 원료로 사용되고, 임상과 논문으로 효능을 업데이트하면서 지금까지 종합병원,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듀`는 제품이 출시 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피부 전문의의 자문으로 효능에 대한 사용자 검증 및 임상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원료의 효능 강화, 성분의 지속성, 성분의 안전성 등을 연구 하고 있다. 메디컬 화장품이기에 저희의 고객 소통 방법은 광고나 용기, 마케팅보다 효능, 사용 만족도, 임상과 연구 투자를 해 어떤 고객이 사용해도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국내 유통 단단히 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갈 것 2006년 출시 이래 이지듀는 2013년 병의원 전문화장품 이지듀EX와 온라인 몰과 면세점 등에서 판매하는 피부에 꼭 필요한 핵심 관리(Cleansing-Peeling-Return-Sunscreen)와 단계별 기능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지듀 데일리로 구분되어 있다. 이지듀 브랜드에 대해 일반 소비자들은 구매하고 싶어도 구매채널에 대한 정보가 적어 불편함을 겪었던 것도 사실이다. 디엔컴퍼니는 올해 이같은 문제를 전격 해결할 계획이다.이 부장은 "이지듀는 처음 개발 될 당시부터 건강한 피부 소비자 대상 제품이 아니라 특정한 기간에 특정한 피부고민을 타겟해 사용, 개선하는 목적을 지향했기 때문에 병의원에서만 전문으로 유통됐던 화장품이다. 그 결과 2014년과 2015년 연속 2년 병의원 전문 메디컬 코스메틱으로 브랜드 대상을 받을 정도로 NO.1 브랜드로서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뛰어난 성분과 효능을 정직하게 제품에 그대로 담아 높은 품질력의 제품 라인업을 하지 못했다면 병의원 NO.1 브랜드는 불가능했을거라 생각한다. 이에 올해는 종합병원에서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는 이지듀EX와, 이후, 특정 고민이 개선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지듀 데일리는 2014년 12월 롯데 잠실 면세점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총 6곳에 진출, 오픈 준비를 하고 있고, 온라인몰에서도 쉽게 만나실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이 부장은 모델 발탁과 관련해서는 언제든 모델 기용 가능성은 열려있지만, 그보다는 안전성과 품질에 주력하겠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웅제약은 좋은 제품을 만들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가 된다는 신념으로 운영된다. 이지듀 브랜드 역시 마찬가지다. 모델, 이미지, 용기의 차별성, 패키지의 아름다움보다 제품의 본질인 `최고의 품질`, `최대의 효능` `상품의 안전성` `정확한 원료` ` 사용 편의성`에 우선하여 개발과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은 인기있는 모델이 소통을 더 잘 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 갈 수 있다"고 말했다. ▲ 이희형 디엔컴퍼니 화장품 사업부장 #중국시장 진출 본격화 및 미국.중동.일본 종합병원 진출 1등 노린다디엔컴퍼니는 그동안 중국시장 진출과 해외 시장 진출을 전략적으로 준비해왔다. 이미 주요 제품들의 중국 위생허가 완료는 물론 미국 FDA 승인 등도 마친 상태로 올해부터는 유통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부장은 "미국, 중국, 중동,일본에서도 품질도 승부할 수 있는 종합병원 1등 진출이 목표다. `K 뷰티` 의 성장에 발맞춰 디엔컴퍼니도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5개국, 중동 등 11개국에 화장품 수출 및 미국 FDA 승인을 보유했으며 중국자체 20품목 이상 허가를 완료해 국내 뿐 아니라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2015년 부터 중국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이지듀 외에도 `에스테메드`, 셀리시스 등 자사 보유 브랜드들의 중국 허가가 완료됐고, 최근 출시한 신제품이 면세점과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는 재생, 안티 에이징, 메디컬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이지듀에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으며 디엔컴퍼니의 필러, 보톡스와 함께 중국 병원에서도 큰 몫을 할 계획이다. 올해도 계속해서 중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2020년 아시아 코스메슈티컬 No.1을 향해 디엔컴퍼니 이지듀의 목표는 2020년 아시아 코스메슈티컬 NO.1 브랜드다. 대한민국 대표 병의원 전문 메디컬 화장품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 No.1 피부 건강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이 부장은 "우리는 항상 햇빛에 의해 노화라는 만성 질환을 가지고 살고 있다. 항상 노출되어 있어서 질환이라고 인지는 못하지만 저는 병의원 전문 메디컬 코스메틱 NO.1의 소명을 가지고 진정한 피부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광 손상` `피부재생`에서 고민하지 않아도 될 디엔컴퍼니만의 제2의 `DW- EGF`DML 독자적인 성분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부분에 더불어 고객과의 소 통으로 메디컬 브랜드, 건강하고 젊었을때는 나의 그때 그 피부 하면 `이지듀` 브랜드가 인지될 수 있도록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올해는 `이지듀 브랜드`가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한해다. 글로벌 NO.1 브랜드가 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시작했던 그뜻을 기억하면서 더욱더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항상 제품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도록 하겠다. 이지듀에 새로운 모습 기대 많이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듀는 대웅제약의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메디컬 화장품이다. 대웅제약에서는 피부의 상처 치유를 위해 오랜동안 전문 연구를 했고, `이지에프` (상피세포성장인자, Epidermal Growth Factor(EGF)) 라는 상처 재생 신약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는 전문 의약품에서 출발했지만 더 나아가 손상된 피부 조직을 치유하는 것부터 노화, 광, 유전적 피부 질환까지 피부는 재생되어야 근본이 아름다와 지고, 피부가 건강해야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신념하에 대웅제약은 EGF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 착수해 바이오 기술, 제형 기술 개발을 진행했다. 그 노력의 결과로 `이지듀(Easydew)"라는 브랜드가 탄생했으며 2006년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 이지듀 주요제품2016년 현재, 이지듀 브랜드는 병의원에서 전문가의 상담으로 선택하는 `이지듀EX`와 홈케어용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이지듀 데일리` 두 가지 브랜드 트리로 구축되어 있다. `이지듀` 브랜드는 바이오 메디컬 성분에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부 질환을 갖고 있는 고객부터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키고자 하는 고객까지 누구에게나 실현 가능한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치유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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