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진행된 대우증권 매각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된 미래에셋이 산업은행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산업은행은 이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미래에셋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과 대우증권 등의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미래에셋은 SPA를 체결하면서 매매대금의 10%인 2,400억원을 계약금으로 냈습니다.산업은행과 미래에셋은 26일부터 확인 실사 등을 거쳐 3월에 최종 매매 가격을 확정하고 4월까지 인수를 끝낼 계획입니다.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미래에셋증권은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우증권 주식 1억4천48만1천383주(지분비율 43.00%)를 2조3,853억원에 양수키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더불어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산은자산운용 지분 100%를 66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타벅스 커피값 비싼 이유 있었네ㆍ구로역, 20대 남성 투신 사망…출근길 대란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제주공항 운항중단 44시간 만에 비행재개…6000여명 몰려 북새통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