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 대국민 스타리그 김정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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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콩두컴퍼니와 KJCOMMS가 주관하는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의 주말 결승전에서 ‘불사조’ 김정우(저그)가 ‘혁명가’ 김택용(프로토스)을 상대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밝혔습니다.실시간 전략 게임(RTS)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StarCraft�: Brood War™)로 진행된 이번 결승전은 23일 오후 5시부터 프릭업 스튜디오(서울 대치동 소재)에서 진행되었으며, 16년 만의 한파로 기록될 정도로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500명 이상의 팬들이 현장을 가득 채웠습니다.이날 결승전에서는 김정우 선수가 김택용을 상태로 맞춤 전략을 선보이면서 팬들의 예상을 뒤엎고 3:1으로 김택용을 제압, 우승 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대회 직후 "아프리카 TV의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Afreeca Freecs)’는 기존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프로팀인 ‘스베누’ 팀을 인수해 이번 시즌부터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하스스톤(Hearthstone™) 프로팀 구성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또, 대국민 스타리그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입니다.서수길 대표는 "이번 리그를 진행하면서 본선 경기 2주만에 누적 시청자 1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스타크래프트를 향한 팬들의 사랑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 운영해 국민 e스포츠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타벅스 커피값 비싼 이유 있었네ㆍ구로역, 20대 남성 투신 사망…출근길 대란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제주공항 50시간째 마비…낮 12시 강풍·대설주의보 해제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