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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학교 총기사고, "집에서부터 시작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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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사진=방송화면
    캐나다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캐나다 서부의 평원 지대인 서스캐처원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으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심하게 다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중이던 트뤼도 총리는 특별 브리핑을 열어 "한 젊은 남성이 서스캐처원주 북부의 라 로슈에 있는 학교에서 현지시간 오후 1시께 총을 발사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뤼도 총리는 초기 대응에 대응했던 이들이 결단력 있게 잘 대처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브래드 월 서스캐처원 주지사에 따르면 총격은 7∼12학년(중고등 학년) 학급에서 발생했으며, 사건 직후 학교가 폐쇄됐다.

    라 로슈의 시장 직무대행인 케빈 잰비어는 이번 사건이 용의자의 집에서 시작됐을 수도 있다고 캐나다 통신에 말했다.

    그는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해 100% 확신은 하지 못하고 있으나 집에서 시작해서 학교에서 끝났다"고 말했다.

    캐나다 역사상 가장 인명피해가 컸던 학교 총격 사례는 대학생 14명이 숨진 1989년 몬트리올의 이공학교(에콜 폴리테크니크) 총격 사건이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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