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소식이 지난 20일부터 이틀째 화제의 중심에 섰다.외국인 근로자 IS 가담 뉴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검색어 클릭으로 이어지는 이유는 국정원의 발표 때문.국정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국내에서 근로자로 일했던 외국인 7명이 출국 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것으로 집계됐다.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테러 위기 상황 대처를 주제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이 전했다.국정원은 또 같은 기간 IS를 포함한 국제 테러 조직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된 외국인 51명을 추방했다고 보고했다.한편 IS가 지난해 11월 프랑스에서 발생한 `파리 테러` 가담자 9명의 얼굴 사진과 이름을 영문 선전 잡지에 공개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IS가 19일자(현지시각)로 발행한 선전지 `다비크` 13호 마지막 장을 보면 `저스트 테러`(JUST TERROR)란 이름의 제목 아래 총과 칼 등으로 무장한 9명의 무장 대원의 얼굴 사진이 실려 있다. `정당한 테러`로 해석될 수 있는 이 사진 제목의 인물 배경에는 주로 검은색과 흰색 바탕에 파리 시내 전경이 담긴 사진이 배치됐다.시민들은 “절대로 잡을 수 없을 것 같은 IS 외국인들” “갈수록 불안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 중이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리나라 IS 안전지대 아니야"…국내 외노자 7명 IS 가담 `충격`ㆍ쯔위 사과 강제 논란..“세상에서 가장 힘든 코리아 아이돌 스타 행보”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아침마당 서정희, 시청자 혼란에 빠트렸던 폭탄 발언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