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서하준 향한 질투 폭발…‘새침 매력 과시’
[연예팀]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이 사랑스러운 질투녀로 등극했다.

1월1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양진성(박수경 역)이 극 중 회사동기 서하준(김현태 역)과 그의 처형 이재은(오영심 역)의 사이를 오해하며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 로비에서 서로 다정하게 대화하는 서하준과 이재은을 목격하고 묘한 감정을 느낀 양진성은 사무실에서 마주친 서하준에게 “아까 로비에서 여자분이랑 같이 나가던데, 여친이에요?”라고 넌지시 물어보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양진성은 자신의 질문에 장난스레 고개를 끄덕인 서하준에게 “그렇게 좋아요? 여친 얘기 나오니 입이 귀에 걸렸네”라며 서운함을 내비쳐 조금씩 그에게 마음이 가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 없냐는 그의 질문에는 “왜 없겠어요. 있어요”라며 새침한 표정으로 자리를 떠 사랑스러운 질투녀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처럼 양진성은 도도하고 시크한 모습부터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아침 안방극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어 앞으로 어떤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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