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Biz]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에 이병화 씨
한국사내변호사회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3M 상무인 이병화 변호사(51·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임기는 2년이다. 이 회장은 서울대 법과대학을 나왔으며, 사법연수원 27기다. 법무법인 바른을 거친 뒤 법제처 국민법제관과 국제거래법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이 회장은 “회원 1540명이 모두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조직을 꾸리겠다”며 “비슷한 업종에서 일하는 변호사끼리 소모임을 결성해 정보를 나누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내변호사회는 한국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한국사내변호사회와 외국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인하우스카운슬포럼’이 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