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차관에 최상목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업무 깔끔 신망 두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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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승진으로 공석이 된 기획재정부 1차관에 최상목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이 임명됐습니다.최상목 기재부 신임 1차관은 거시정책과 금융정책 업무를 섭렵한 대표적인 경제정책통으로 업무처리가 깔끔하고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최 차관은 63년생 서울 출신으로 오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85년 행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재정경제부에서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등을 엮임했습니다.국장으로 승진한 다음에는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제부처내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아왔습니다..현오석 부총리 시절에는 부총리 정책보좌관을 했고 이후 지난 2014년 7월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임명돼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일했습니다.최 차관은 주위 직원들과의 관계도 원만해 지난 2006년에는 재경부 직원들이 선정한 `닮고싶은 상사`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최상목 기재부 1차관 약력]▲서울대 법대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코넬대 경제학 박사 ▲재경부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부총리 정책보좌관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자신 연봉 90% 깎고 직원 최저연봉 7만달러로 올려준 젊은 CEO 이야기ㆍ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신상정보공개 청구 "죄질 나쁘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썰전` 전원책 vs 유시민 입담대결 통했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치주염, 구취 막는데 이 방법이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