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빈 소년합창단 사상 최초의 여성 지휘자인 김보미 씨를 교회음악과 신임 교수로 임용한다. 김 교수는 2012년 9월 빈 소년합창단 518년 사상 최초의 여성 상임지휘자로 임명된 이후 미국 뉴욕 카네기홀, 시카고 심포니홀, 일본 선토리홀 등 세계 무대에서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