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지금이 크리스마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그리스 정교의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6일 밤(현지시간) 모스크바 북쪽 투르기노보지역의 한 성당에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에 참석해 촛불을 밝히고 있다. 유럽과 중동의 그리스 정교는 율리우스력에 따라 개신교나 가톨릭보다 2주 늦게 크리스마스를 맞는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 부모는 1911년 이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

모스크바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