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 (사진: `2015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 캡처)방송인 하하가 정형돈을 언급했다.지난달 29일 방송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는 "내가 `무한도전`에서 나 주라고 졸랐었다. 조르면 주시네요"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명수 형한테 미안하다. 명수 형도 같이 졸랐다. 안 주면 받아버리겠다고 했는데 죄송스럽다. 영철이 형 혼자 받았어야 하는데 죄송하다"며 "감사 드린다. 우리 `무한도전` 나 사람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모든 스태프들, 제작진 너무 감사하다. 특히 우리 멤버들.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또한 "특히 마음이 좀 안 좋아서 쉬고 있는 정형돈, 두 멤버 힘내고 형돈이 형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너무 힘들다. 더 이상 뽑을 수가 없다"며 "사랑하는 와이프 김고은. 복귀 빨리해서 도와달라. 드림이 감사하다. 우리 가족들 힘들다. 힘냈으면 좋겠다. 시청자분들께 영광 돌리겠다. 퀸엔터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6일 FNC엔터테인먼트는 "불안장애 치료를 위해 지난해 11월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정형돈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식적으로 하차하겠다는 뜻을 제작진에 밝혔다"고 전했다.
한정우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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