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채국희와 3년째 열애 중...`도둑들`로 인연 시작"(공식입장)(사진=영화 `도둑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스틸컷)[조은애 기자] 배우 오달수가 채국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오달수의 소속사 스타빌리지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달수와 채국희는 같은 계통에서 일하면서 연기에 대해 서로 조언이나 의견을 나누는 친한 선후배 관계에서 ‘도둑들’을 계기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3년 동안 이들이 그 시간을 소중히 지켜온만큼 많은 분들도 앞으로의 시간을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조용한 만남 이었던 것이 새해 첫 기사로 크게 이슈가 되어 당황스러웠지만 발빠른 대응보다는 진심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라고 전했다.배우 채시라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채국희는 1994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각종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약했다.이하 오달수 측 공식입장 전문먼저 배우 오달수를 사랑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1월4일 열애기사에 대해 조심스럽게 공식입장을 밝힙니다.오달수와 채국희는 같은 계통에서 일하면서 연기에 대해 서로 조언이나 의견을 나누는 친한 선후배 관계에서 2012년 영화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고 ,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3년 동안 이들이 그 시간을 소중히 지켜온만큼 많은 분들도 앞으로의 시간을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조용한 만남이었던 것이 새해 첫 기사로 크게 이슈가 되어 당황스러웠지만 발빠른 대응보다는 진심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배우 오달수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계신만큼 2016년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빅뱅 승리 측 “‘20억 사기’ 여가수 공동 대응할 것” [공식입장]ㆍ우체국 알뜰폰 `인기 폭발`…월 3만9천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 무제한 `대박`ㆍ‘자격정지 10년’ 사재혁, “오해풀려다 우발적으로 때렸다”…황우만 입장은?ㆍ우체국 알뜰폰, ‘제로 요금제’ 출시 첫날 8000명 가입…반응 후끈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