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연순 고용정보원 첫 여성본부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연순 고용정보원 첫 여성본부장
    한국고용정보원 개원 10년 만에 첫 여성 본부장이 나왔다. 주인공은 정연순 고용서비스전략본부장(51·사진)이다. 고용정보원은 4일 연구·전산 업무를 융합한 고용서비스전략본부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007년 9월 고용정보원에 들어와 진로교육센터장과 생애진로개발센터장을 지낸 정 본부장은 서울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평생교육·청년고용서비스 분야 전문가다.

    ADVERTISEMENT

    1. 1

      전북 정동영·경남 최형두처럼 TK 챙길 정치인 안보이는 까닭

      대구광역시의 한 공무원은 지난해 예산철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은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대구 국회의원 가운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맡은 의원이 없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소개로 이언주 민주당 의원실을 찾았다. 그는 “대구 현안을 다른 지역 출신 국회의원에게 부탁한다는 것도 부끄러웠지만 의석 한 석도 주지 않은 민주당에 부탁한다는 게 염치가 서지 않는 일이었다”고 했다. 경북도의 한 국장은 지난해 경북 북부지역 대형 산불 후 산불특별법 제정 과정에서도 국민의힘보다는 민주당의 대응이 훨씬 친절하고 적극적이었다고 했다.국민의힘 일색인 대구 정치권이 22대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나 산자위, 법제사법위원회 등 중요 상임위원회에 대표를 배정하지 않은 것은 단순한 실수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도시 미래 전략을 담는 시스템이 지역 정치권에 작동하지 않는 민낯을 드러낸 것이기 때문이다. 정치적 다양성 없이 보수 정치에 올인한 결과가 지역 이익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한 결과로 나타난다면 대구·경북(TK) 미래는 심각한 위기가 아닐 수 없다.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광주·전남·전북·경남은 약진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4대 AI 거점에 선정된 전북은 정동영 민주당 의원이 ‘피지컬 AI 전북’을, 경남은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거대행동모델(LAM) 경남’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양 지역 모두 1조원의 예비타당성 면제 예산도 확보했다. 대구가 5510억 원의 예타 면제를 받아 4위로 턱걸이했지만 이마저도 지역 정치권이 주도한 것이 아니다.최근 대구·경북은 7년간 행정

    2. 2

      "2번째 피해자, 살 수 있었는데" 모텔살인 유족 변호사 울분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이 약물이 든 '숙취해소제'를 피해 남성들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족 측은 "피의자가 살인을 학습하고 발전시켰다"고 분노했다. 특히 두 번째 피해자는 경찰의 초동수사 미흡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피해자 유족대리인 남언호 빈센트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11일 "피의자는 늘 호감가는 외모와 다정한 말투로 피해자들을 꾀어냈다"며 "AI에 살인방법을 물어봤으며 투약량을 두 배 이상 늘려가며 살인을 실험했다"고 했다.남 변호사는 "호감가는 외모 뒤에 감춰진 악마를 지금 보고 있다"고 분노했다.남 변호사에 따르면 유족은 가족의 사망이 타살인지 변사인지조차 몰랐던 상황에서 경찰로부터 '뉴스가 나갈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유족은 가족의 사망소식을 언론보도를 통해 통해 접해야 했던 것.남 변호사는 "유족은 경찰 수사가 제때 이뤄졌다면 내 가족은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묻는다"며 "예정된 조사도 증거 부족을 이유로 미뤄졌다"고 했다.이어 "살인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용의자가 특정됐는데도 추가 피해가 발생한 현실을 유족이 받아들일 수 있겠나"라며 "경찰의 초동 대응이 적절했는지 경찰청장께 묻고 싶다"고 했다.경찰에 따르면 1월 28일 1차 사망자가 나온 뒤 CCTV를 통해 김소영은 용의자로 특정됐다. 심지어 경찰 조사 날짜가 정해지기도 했다.남 변호사는 "경찰에서는 국과수 감정 결과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조사 날짜를 미뤘고 정확히 바로 그날 2차 피해자가 살해당했다"며 "두 번째 사망사건에서 죽어서는 안 될 사람이 죽었다고 생각한다

    3. 3

      '울산상공대상'에 김종문·김종화·하현수

      울산상공회의소는 ‘제38회 울산상공대상’ 수상자로 김종문 오션마린서비스 대표와 김종화 피유코어 생산부문장, 하현수 대한유화 총괄본부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경영 대상에 선정된 김종문 오션마린서비스 대표는 선박 엔진 부품·조선 기자재의 국산화와 판매를 통해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거래처 다변화로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했다. 산업·선박용 윤활유와 그리스 제품의 자가 브랜드화를 통해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것도 높이 평가받았다.기술 대상에 선정된 김종화 피유코어 생산부문장은 폴리올 산 처리 기술과 독자적인 촉매 개발로 친환경 공정 혁신을 이끌었다. 극저온 보냉재 생산기술과 폴리머 폴리올 공정 개발을 통해 국내 폴리올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였다.안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하현수 대한유화 총괄본부장은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고도화했다. 화학물질 제조·취급 사업장으로서 전 사업장에서 공정안전관리(PSM) 최고등급(P등급)을 달성·유지하며 선도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제38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울산=하인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