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제 유가 3.5% 급등,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외교관계 단절 영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과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선언한 여파로 4일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자거래에서 최고 3.5%까지 뛰어 38.32달러까지 치솟았다. WTI는 전 거래일인 지난 31일의 1.2% 상승에 이어 이어 오름세를 이어갔다.

    WTI는 한국시간 11시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7% 오른 37.52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이날 전자거래에서 한때 3.3% 오른 배럴당 38.5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는 11시8분 현재 1.77% 상승한 37.94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개인투자자, 올해 금·은·달러에 몰렸다…최대 기록 속출

      올해 개인투자자들은 금·은·달러 등 안전자산을 대규모로 사들이며 관련 투자 규모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통상 환경과 국내외 금리 향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자 변동성이 큰 주식&...

    2. 2

      "자산 '5억' 찍는 시점은…" 세대별 '생존 전략' 이렇게 달랐다 ['영포티' 세대전쟁]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임계점을 넘었다. 올해 3월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청년층 사이에서는 "국가가 운영하는 '폰지 사기' 아니냐"는...

    3. 3

      '금'보다 2배 뛰었다…"없어서 못 팔아" 가격 폭등에 '우르르'

      국제 은(銀) 가격이 폭등을 거듭하며 온스당 78달러선까지 넘어섰다. 26일(현지시간) 현물 은 가격은 하루 동안 9% 급등하며 78.53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은값은 올해 들어서만 16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