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그룹 헤리티지, 6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
소울그룹 헤리티지(Heritage)가 6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연다.

그 동안 가스펠과 CCM 음반 및 공연을 주로 해오던 헤리티지지만 올해 데뷔 17주년을 맞아 이번 콘서트에서는 본격 대중음악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또한 사랑과 우정을 주제로한 본격 모타운스타일의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김효식, 박희영, 이신희, 이경선, 이철규 등 5명의 주축 멤버와 밴드, 코러스 등이 무대에 오르며 헤리티지 1집 수록곡과 KBS '불후의 명곡' 1위곡 '오 해피데이' 등을 공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헤리티지는 "영혼을 울리는 소울뮤직, 블랙가스펠 등 정통 라이브 사운드등 오직 음악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헤리티지 단독콘서트는 오는 12월 29일 저녁 8시 공감센터(http://www.artgongam.com/서울시 중구 신당동 144-32)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