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달 세빛섬 내 가빛섬 1층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세빛섬점`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굿윌스토어 세빛섬점은 지난 2013년 은평구 증산동에 문을 연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에 이어 효성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이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이나 취약계층을 고용해 개인과 기업 등으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촉진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효성은 지난 2013년 국내 기업 최초로 1호점을 설립한 바 있으며 올해 2월 세빛섬점을 오픈했다. 현재 세빛섬점에는 탈북민과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3명이 일하고 있다.



현판식에는 세계 최대의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굿제 굿윌`의 짐 기본스 회장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굿윌스토어 세빛섬점 측은 앞으로 사회공헌의 참된 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뜻을 전했다.



한편, 조현준 효성 전략본부장(사장)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뚜렷한 의지로 각종 국내외 봉사활동을 지원해왔으며 특히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건강한 사회경제적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컴브릿지 사업`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컴브릿지 사업은 폐기 및 일반 매각처리 되는 전산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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