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10kg 감량 후 파격 누드 화보…'과거의 자신' 벗었다
박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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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시환의 상의 탈의 모습이 화제다.

'슈퍼스타K5'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박시환은 데뷔 싱글 티저를 통해 폭풍 감량한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벗은 채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날렵한 콧날을 뽐내고 있는 박시환이 매혹적인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상반신 누드 티저의 콘셉트 제안과 최종 사진 결정은 박시환이 직접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관계자는 "박시환이 집안 형편상 가수의 꿈을 미뤄둬야 했던 '과거의 자신'을 벗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박시환은 이 같은 뜻을 팬들에게 전하기 위해 티저 촬영을 앞두고 컨셉을 제작진에게 먼저 제안, 운동과 혹독한 식이요법을 통해 10kg 폭풍 감량에 성공하며 굳은 의지를 드러 냈다. 박시환은 "꿈만 같은 데뷔를 앞두고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기 전에 앞서 맨몸으로 저의 의지와 변화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당찬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시환은 15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