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등신 미녀가수 장태희가 데뷔 5년 만에 늦깎이 신인상을 수상해 화제다.



가수 장태희는 지난 2일 김승현 홍진영의 사회로 진행된 `2015MBC가요베스트 대제전` 시상식에서 가수 데뷔 5년 만에 감격적인 늦깎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경기명창 이호연 선생에게 우리민요를 공부하며 소리를 틔운 장태희는 2009년 경기도지사대상을 수상했고, 2010년 TBS대학생 트로트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김수환 이호섭. 박성훈. 윤명선. 정종택. 김동찬 등 대한민국 트로트 대표 작곡가들에게 곡을 받아 총 150곡의 음원을 녹음했다.



노래 실력은 물론 외모도 대형가수 패티김을 연상케 하는 등 보조개가 들어가는 귀여운 외모는 톱모델 미란다 커, 제시카 고메즈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정 팬들이 따르고 있다.



그는 이미자, 주현미, 김용임 등 기라성 같은 전통가요 선배들의 명맥을 잇는 실력파 대형신인으로 전국의 실버 팬의 주름살을 펴드리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5년 만에 신인상을 수상한 장태희는 현재 국내 활동은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종횡무진이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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