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허이재, 빅뱅 승리와 무슨사이? "마음 혼란스럽게 해…나쁜 남자" 깜짝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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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이혼

허이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결정한 가운데 과거 빅뱅의 멤버 승리와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이재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승리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SBS '인기가요' MC를 할 때 처음 승리와 만났는데 나에게 유독 손을 머리에 대고 토끼처럼 귀엽게 인사를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가 같은 소속사에 가게 됐다. 친해지면 왜 그랬는지 물어보려고 벼르고 있는데 함께 '나인틴'이라는 드라마를 하게 됐다"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허이재는 "그런데 보자마자 내게 '업아달라'라고 해 억지로 업히더니 다른 사람이 오자 갑자기 돌변했다"라며 "내 마음을 혼란스럽게 해서 나쁜 남자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3일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에 따르면 허이재는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소속사는 "이혼에 대한 합의를 마친 상황"이라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와 7개월 만에 결혼한 허이재는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